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인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경제인단 자격으로 28일(현지시간) ‘한•미 비즈니스 서밋(Korea-US Business Summit)’에 참석했다. 이번 한-미 비즈니스 서밋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미국상공회의소의 주최로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빅데이터와 데이터 거버넌스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미국의 Data Analytics, IoT, AI, 핀테크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현지 은행권의 서울지점 IT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이영상대표는 현지 투자사들과의 활발한 투자유치 협의와, 미국의 비정형데이터 전문기업과 미국시장 공동 마케팅 및 영업활동 계약 체결, 대형 BPO 업체와의 긴밀한 기술협력 및 공동 영업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고객 응대와 사업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7년 하반기부터는 미국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LA에 현지법인 본사를 설치하고 미 동부와 중부에 영업 및 기술지원 사무소를 운영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영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미국 주류 기업들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강소 IT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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