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18일(목) 운영을 개시하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과 관련, 공항 이용객들에게 “항공권에 기재된 터미널 이름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1 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 저비용항공사, 기타 외국국적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이, 제2 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이 운영하는 항공기를 탑승 이용객이 찾아가면 된다.
주의할 점은, 항공사 간 공동운항(코드쉐어)하는 경우, 티켓을 구입한 항공사가 아니라,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에 따라 터미널을 찾아가야 하는 것.
이용객별로 어떤 터미널을 찾아가야 하는지는 ‘티켓’에 표기돼 있어 티켓을 한 번 만 더 확인하면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공항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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