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o Labs의 블록체인, TSL 토큰으로 한국 에너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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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1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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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 (Decentralized Autonomous Energy) 커뮤니티

[상하이]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국제적인 신생업체 Energo Labs가 DAE(decentralized autonomous energy) 커뮤니티 건설을 목표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11일 PR Newswire 보도에 의하면, Energo는 태양 PV 판을 보유한 주민이 중간 상인 없이 이웃에게 에너지를 판매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한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만든 기술이다.

한국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수입국 중 하나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대부분 석유와 액화 천연가스의 수입에 의존한다. 한국의 에너지 생산업체는 대부분 정부와 공공시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수출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전기 수요는 매년 1% 이상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수요를 충족하려면 에너지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부문이 방출하는 탄소 배기량도 줄이는 균형 잡힌 전기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이처럼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방법 중 하나는 분산이다. 이는 소수의 기관이 원거리에서 모든 에너지 생산을 제어하는 현재와 같은 중앙집권식 상황이 아니라, 근처 사용자에게 분배되는 여러 원천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분산 방식을 의미한다. 분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면, 에너지 생산자가 어느 곳에나 위치할 수 있고, 주변에서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Energo는 마이크로그리드를 사용하고, 에너지 생산자가 에너지 소비자에게 에너지를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실시간 P2P 에너지 거래를 의미한다. 즉, 구체적인 양의 에너지를 원하는 소비자가 Energo 앱을 통해서나 마이크로그리드 배터리에 저장된 클린 에너지를 이용하고, 월별 전기요금으로 에너지 생산자에게 직접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Energo의 핵심 제품은 Qtum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클린 에너지 측정, 거래 및 결제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기반시설을 포함한다. 마이크로그리드에 속하는 각 주택에는 해당 주택에서 소비한 에너지의 양뿐만 아니라 태양 전지판이 생산한 에너지의 양까지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계량기가 설치된다. 스마트 계량기는 Energo 앱에 연결돼 에너지 매매 시에 사용된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가와트 광발전(PV) 셀 시장 중 하나다. 2014년에 한국은 세계에서 상위 10개 PV 설치 국가 중 한 곳이 됐다. 따라서 한국은 P2P 에너지 거래 프로젝트를 시행하기에 적격인 곳이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태양 PV 셀을 보유한 이웃은 기존 전기요금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로 에너지를 매매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이와 같은 용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에너지 생산이나 소비 같은 거래는 수정이 불가능해 보안성이 보장된다. 에너지 거래는 Energo의 TSL 토큰으로 이뤄지며, 한국 시장에서는 10월 말부터 Energo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은 보안성을 확보하고, 거래를 승인하는 데 관여하는 제삼자에 대한 필요성도 없애기 때문에, 부정직하거나 손실된 데이터를 차단한다.

한국에서는 매년 전기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전기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탄소 배기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례로,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클린 에너지 소비를 장려하는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이는 앞으로 스마트 그리드와 마이크로그리드가 그리드 탄력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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