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위 없이도 지원가능한 최고 일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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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영향, 美 정유시설 ‘일시중지’
Thursday, September 7th, 2017
global economy

[캐나다] 취업사이트 인디드 닷컴(Indeed.com)은 최근 학사학위 없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한 최고의 일자리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상위 10개 직업 중 절반은 평균 급여가 7만5000달러 이상이었으며, 학위가 필요 없는 대신 일종의 전문 트레이닝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 순위는 1위부터 △자가 트럭운전자($144,969) △부동산 중개인($107,843) △건물관리매니저($83,184) △자동차 영업($78,994) △조종사($75,396) △앱개발자($66,058) △건설감독관($64,675) △영업 전문가($63,017) △전기기술자($62,339) △웹개발자($61,822)로 나타났다.

밴쿠버, 캐나다 구직자에게 가장 유리한 대도시

캐나다 익스프레스 임플로이먼트 프로페셔널즈(Express Employment Professionals) 보고서는 지난달 30일 캐나다에서 가장 취업기회가 높은 도시로 밴쿠버를 꼽았다.

조사대상은 인구 25만명이 넘는 캐나다 광역도시였으며, 이 중 밴쿠버는 8월 현재 인구 1000명당 2.82명의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밴쿠버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한 도시들은 라발(2.71), 에드먼튼(2.7), 몬트리올(2.64), 가티노(2.52) 순이었다.

반면 캐나다 전체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빅토리아가 인구 1000명당 4.71개의 일자리로 1위를 차지했다.

주별 비교에서는 퀘벡이 1000명당 4.45명으로 가장 큰 고용시장을 갖고 있었으며, 브리티시콜롬비아는 1000명당 2.07명이었다.

허리케인 하비 영향, 美 정유시설 ‘일시중지’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미국의 정유시설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허리케인 피해로 현재 미국의 멕시코민 일대 정유 생산량이 30%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캐나다 역시 원유수출 감소가 불가피해졌다.

캐나다는 그동안 하루 40 배럴의 원유를 걸프만 정유시설에 수출했으며 그 양은 캐나다의 대미 원유수출량의 11%에 이른다.

반면 미국 중부에 위치한 정유업체들은 가동 중단으로 인해 생산 마진이 이번 주에만 20% 가량 폭등했다.

이에 따라 허스키 에너지, 세노버스 에너지 같은 미국 중부에 위치한 캐나다 정유시설의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그 결과 미국과 캐나다의 휘발유 가격은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수 개월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하비가 휘발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12년 전 카타리나 피해 때와 비슷할 것으로 분석하며, 캐나다와 미국의 연료가격 인상 추세는 오는 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린스 루퍼트 항구 ‘Fair View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완료’

DP월드사가 지난달 29일 캐나다 프린스 루퍼트 항구의 ‘Fair View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완료했다.

2년간 약 2억달러 투입으로 완공된 이 터미널은 태평양 컨테이너 화물 수출입 및 북미 물류허브의 중심지로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세계 컨테이너 운송부문 경기에 대한 엇갈린 전망과 함께 북미 서부항의 동부지역 항과의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것은 위험요소다.

이번 달 페어뷰 컨테이너 터미널은 신개념 냉장 컨테이너화물 서비스를 개시, 브리티시콜롬비아 지역의 해산물과 수산식품을 아시아 시장으로 최단 항로를 통해 수출하게 된다.

아울러 페어뷰 터미널에 말라카 맥스 크레인 3기가 추가되면서 가장 큰 컨테이너 화물선 처리가 가능해져, 연간 처리능력이 기존 78만 TEU에서 135만 TEU로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DP월드는 캐나다 서부의 화물 처리 능력을 오는 2022년까지 500만 TEU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중 60%는 프린스 루퍼트 항구를 통해 처리할 전망이며 전 세계 컨테이너 화물운송 시장 규모는 4조 달러로 확대된다는 게 DP월드의 구상이다.

캐나다 2분기 실질 GDP, 2011 이후 최고 성장

캐나다의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4.5%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가계지출과 상품수출 성장이 각각 1.1%, 1.9% 늘면서 전체 경제성장률 호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항목별로는 가계 지출 중 차량 구매가 2.0%, 운송이 1.9%, 의류와 신발 5.0% 순이었으며, 상품수출 중에서는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상품이 9.2%로 수출 증가의 1등공신이 됐다.

한편 주요 수입 품목은 항공기 및 기타 운송장비(13.0%), 에너지상품(8.4%), 자동차 및 부품(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캐나다의 2분기 임금은 서비스생산 산업부문의 증가에 힘입어 0.8% 인상됐으며, 가계 저축률은 가처분소득과 가계 최종소비지출을 상회하며 1분기 4.3%에서 2분기 4.6%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기사출처: KOTRA 밴쿠버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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