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인큐베이터'사 한국 데이터 과학자 양성
미국 '데이터인큐베이터'사 한국 데이터 과학자 양성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2.17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 양성과 빅데이터 컨설팅 및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인 미국 ‘데이터인큐베이터’사가 한국에 진출했다.

‘데이터인큐베이터(미국명 Data Science Evangelists, Inc.)’는 미국의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및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빅데이터지식그룹으로서 빅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데이터 과학자를 교육 양성하여 구글, 아마존 같은 글로벌 IT회사는 물론 제이피모건(JP Morgan)을 포함한 미국 월가의 금융회사와 CIA, FBI, NSA 등 미국의 주요 정보기관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창업자인 마이클 리(Micheal Li)는 미국의 프린스턴대학과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NASA(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 및 구글, JP Morgan 등 세계적인 기관에서 데이터 분석가로서 근무한 경험을 활용하여 한국에 진출하게됐다.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인적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수가 부족한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여 지구촌 차원에서 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해 보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최근 우리나라 기업도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비즈니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요구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데이터 인큐베이터’사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데이터인큐베이터’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주제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의 기본인 빅데이터를 다루고 분석하는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여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은 물론 빅데이터 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사업까지 아우르고 있어 우리나라에 선진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도입과 운영 사례를 통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T 인프라는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에는 많이 뒤떨어져 있어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뒤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및 관련 산업분야에 큰 자극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데이터인큐베이터코리아’는 미국‘데이터 인큐베이터’사의 한국 내 유일한 독점 사업자로서 금년 1월에 설립되었고, 글로벌 IT 기업들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거점을 두고 사업을 함께 진행할 총판 및 관련 파트너사를 현재 모집중에있다.

‘데이터인큐베이터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데이터 과학자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노하우를 통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과 금융, 공공, 정보,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선진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경험을 이식하여 국내 고객사에수준 높은 빅데이터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특히, 미국 본사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 과학자 양성을 위한 펠로우쉽(Fellowship) 과정은 수 많은 지원자중 단 3%만 선발하여 교육시키는 엄격한 교육 시스템으로 유명하지만,‘데이터 인큐베이터 코리아’는 이에 더하여 국내에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한국실정에 맞는 빅데이터 교육, 컨설팅 및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 및 저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복잡하고 다양한 기술 요소를 수반하고 있고 관련 기술 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및 IT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통합 서비스(Converged Service)를 제공하는 기업이 매우 부족하다. ‘데이터인큐베이터’사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먼저 고객을 데이터 중심으로 학습시킨 후 빅데이터 컨설팅 및 구축 단계로 진행하는 독특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향후 각 산업군별로 독특한 데이터의 이해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빅데이터 산업의 특성상 다양한 기술 요소 및 전략 방법을 포함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