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21일부터 국내 홈쇼핑업계 최초로 지진 보험을 판매 한다. 이번 상품은 에이스손해보험이 만든 ‘무배당 Chubb홈가드보험’이다. 지진피해 보상을 포함하는 주택화재보험으로 TV홈쇼핑 중 GS샵에서만 판매 한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선택 특약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피해 보상이 포함됐다. 화재관련 배상책임과 벌금뿐 아니라, 풍수재 피해와 도난 피해,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보이스피싱 피해까지 다방면에 걸친 피해를 보장해 준다.
10년만기 비갱신형으로, 특약 포함 보험료는 월 약 1만원대이다.
GS샵은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최근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도난피해 등까지 보장해주고 있는 등 여러 종류의 피해를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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